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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 feat. 주일성수, 카이로스의 시간말씀묵상 2020. 4. 14. 15:49
2020년 4월 14일 화요일 묵상
안식을 누리는 은혜로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본문 : 신명기 5장 12절 - 21절
주목한 말씀 (새번역)
12절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이것은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한 것이다
13절 너희는 엿새 동안 모든 일을 힘써하여라
14절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희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 너나, 너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뿐만 아니라 너희의 소나 나귀나 그 밖에 모든 집짐승이나 너희의 집안에 머무르는 식객이라도 일을 해서는 안된다.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도 너와 똑같이 쉬게 하여야 한다.
15절 너희는 기억하여라.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에 주 너희의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너희를 거기에서 이끌어 내었으므로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한다
묵상
어린날의 기억이 있다.
일곱 살이었다.
딸기가 먹고 싶어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했다.
그런데 안된다고 하셔서
울다가 잠든 기억이 있다.
그 날은 주일이었다.
이렇게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왔다.
주일에 돈을 쓰면 큰 일 나는 줄 알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사를 하고 집과 가까운 곳으로
교회를 옮겼다.
새 교회 친구들은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부모님을 기다리면서
슈퍼에 가서 과자를 사 먹었다.
어린 나이에 큰 충격을 받으며
곧 동화되었다. ㅋㅋㅋㅋ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이것은 아직도 나에게 어려운 문제이다.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교회에 가서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거룩히 지키는 것일까?
나 자신이 가루가 될 때까지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이
거룩하게 지키는 것일까?
하나님은 어떤 것을 원하실까?
오늘 큐티는 묵상보다는
많은 질문으로 끝난 것 같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신앙의 선배들을 닮아가야지.
신앙의 선배들을 닮고
그런 신앙의 선배가 되고 싶다.
오늘의 기도
주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하셨는데
지금 현대에 사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인지
알게 해 주세요.
저에게 이 질문의 해결을 도와주는 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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