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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되는 공동체 / feat. 시편 133편
    말씀묵상 2020. 8. 27. 15:51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묵상

     

    서로 받고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

    본문: 로마서 15장 1절 - 13절

     

    본문

    1절 믿음이 강한 우리는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에게 좋을 대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

    2절 우리는 저마다 자기 이웃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면서, 유익을 주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3절 그리스도께서도 자기에게 좋을 대로만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님을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떨어졌다" 한 것과 같습니다.

    4절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려고 한 것이며,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써, 우리로 하여금 소망을 가지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5절 인내심과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같은 생각을 품게 하시고, 

    6절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7절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8절 내가 말하는 것은 이러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를 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으니, 그것은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하시고,

    9절 이방 사람들도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찬미합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절 또 "이방 사람들아, 주님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하였으며,

    11절 또 "모든 이방 사람들은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백성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였습니다.

    12절 그리고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에서 싹이 나서 이방 사람을 다스릴 이가 일어날 것이니, 이방 사람은 그에게 소망을 둘 것이다" 하였습니다.

    13절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묵상

    서로 덕을 세우라

    한 공동체 안에도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가 있다. 서로를 돌보아주어야 하고 유익을 주고 덕을 세워야 한다. 믿음이 강한 자들은 믿음이 약한 자들을 배려하여 행실을 조심해야 한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유한 행동을 해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서로 받아들이라

    서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서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 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 연약한 우리를 받아들이셨다.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를 받아들이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함께 기뻐하고 함께 찬양하여라

    서로를 받아들인 성도들은 한 마음을 지닐 수 있다. 이 한 마음은 하나님에 대한 마음 이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소망을 품고 기뻐할 수 있고 그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게 되길 소망한다. 

     

    나의 결심

    나의 가정에서 이러한 공동체의 모습을 소망한다. 가정 안에서 서로 덕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남편과 너무 친하기에 농담도 세게 하고 덕을 세우기보다는 장난을 더 많이 치는데 때로는 먼저 배려하고 덕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지. 서로 받아들이기. 남편에게 내 맘에 들지 않는 부분, 약점이 분명히 있다. 그것이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연약함을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그 부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함께 기뻐하고 함께 찬양하기. 원래 아침마다 함께 말씀을 읽고 하루를 시작했는데 남편의 일이 바빠지면서 이 부분을 소홀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고 오전 시간을 이전처럼 쓸 수 있게 되니 함께 말씀 읽는 것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성도가 하나 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이신지요.

    먼저 우리 가정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교회 공동체에서 선한 가정의 본이 되게 하시고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시편 133편

     

    우리가 하나 되어 함께 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우리가 서로 감싸며 사랑한다면

    약속된 축복이 임하시리라

     

    우리가 하나 되어 함께 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우리가 서로 낮추며 용서한다면

    약속된 축복이 임하시리라

     

    향기론 기름이 흘러 흘러

    축복의 이슬이 시온을 적시며 차고 넘치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 귀하고 아름다운 

    영원히 아름다운 시온의 생명이라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