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하듯 하라!

2021년 3월 23일 화요일 묵상

양과 염소를 가르는 기준, 주께 하듯 사랑하는 삶

본문: 마태복음 25장 31절 - 46절

 

본문

31절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2절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 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33절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절 그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절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절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할 것이다.

37절 그때에 의인들은 그에게 대답하기를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리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리고,

38절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리고,

39절 언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0절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41절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서, 악마와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절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43절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어 있을 때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지 않았다.'

44절 그때에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이나, 목 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도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45절 그때에 임금이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절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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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지극히 보잘것없는 자에게 한 것이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 내 옆의 지극히 보잘것없는 자를 섬기고 있는가? 보잘것없는 자로서 섬김을 많이 받아온 것은 기억난다. 그리고 왜 그분들이 그렇게 나를, 우리를 섬기셨는지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는다. 그들이 우리를 그렇게 섬긴 것은 정말 순수한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너무 감사했다. 나도 그분들처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나그네에게, 헐벗은 자에게 하나님의 손길을 더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