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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배신의 사람, 사랑과 헌신의 사람말씀묵상 2021. 3. 24. 09:05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묵상
탐욕과 배신의 사람, 사랑과 헌신의 사람
본문: 마태복음 26장 1절 - 16절
본문
1절 예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셨을 때에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절 "너희가 아는 대로,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인데, 인자가 넘겨져서 십자가에 달릴 것이다."
3절 그즈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는 대제사장의 관저에 모여서,
4절 예수를 속임수로 잡아서 죽이려고 모의를 하였다.
5절 그러나 그들은 "백성 가운데서 소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명절에는 하지 맙시다"하고 말하였다.
6절 그런데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절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는,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8절 그런데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분개하여 말하였다. "왜 이렇게 낭비하는 거요?
9절 이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요!"
10절 예수께서 이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다.
11절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12절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치르려고 한 것이다.
13절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그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14절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사람 유다라는 자가, 대제사장에게 가서,
15절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예수를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여러분은 내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그들은 유다에게 은돈 서른 닢을 셈하여 주었다.
16절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를 넘겨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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