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옆에 붙어있으라! / feat. 주가 일하시네

2021년 2월 17일 수요일 묵상

 

천상의 잔치를 맛본 오병이어의 기적

본문: 마태복음 14장 13절 - 21절

 

본문

13절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거기에서 배를 타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이 소문이 퍼지니, 무리가 여러 동네에서 몰려나와서, 걸어서 예수를 따라왔다.

14절 예수께서 배에서 내려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 가운데서 앓는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15절 저녁때가 되니,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여기는 빈 들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그러니 무리를 헤쳐 보내어, 제각기 먹을 것을 사 먹게 마을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6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러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17절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습니다."

18절 이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들을 이리로 가져오너라."

19절 그리고 예수께서는 무리를 풀밭에 앉게 하시고 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축복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이를 무리에게 나누어주었다.

20절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21절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어린아이들 외에, 어른 남자만도 오천 명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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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 옆에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배고픔이 해결된다. 그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차고 넘치는 풍족함을 경험한다. 오직 예수님을 내 맘에 모심으로서 이뤄질 수 있는 기적이다. 영혼의 갈급함이 해결되는 기적인 것이다. 예수님이 함께 하는 삶은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다. 항상 공허한 삶이 예수님으로 인해, 예수님이 공급해 주시는 생수로 인해 영혼이 살고 생명을 경험하는 삶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를 경험하는 삶을 살길!

 

오늘의 기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경험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오직 주인 되신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며

예수님의 공급하심으로 나를 채우게 하소서!

예수님만 붙들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주가 일하시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 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 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우리 모인 이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 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