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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말씀묵상 2021. 2. 8. 09:51
2021년 2월 8일 월요일 묵상
온유와 겸손으로 누리는 참된 안식
본문: 마태복음 11장 20절 - 30절
본문
20절 그때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기적을 많이 행한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꾸짖기 시작하셨다.
21절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너희 마을들에서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쓰고서, 회개하였을 것이다.
22절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절 화가 있다.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치솟을 셈이냐? 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 가버나움에서 행한 기적들을 소돔에서 행했더라면, 그는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24절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5절 그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절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절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절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절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묵상
똑똑하고 이성적이고 지식이 있는 자들이 오히려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믿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어릴 적부터 예수님의 성장을 보아 왔던 동네 사람들도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믿기 어려운 것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알게 하셨다. 진짜 어린아이라기보다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던 이들이다.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기보다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이들이 메시아를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 이런 말씀을 볼 때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예수님을 믿었을까?'라는 것이다. 믿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된다.
요즘은 너무 많은 이단과 사이비가 판을 친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이 오셨을 때 예수님임을 알아보는 눈이 필요할 것이다. 주님! 나에게 분별력을 주세요!
오늘의 기도
예수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알아보는 눈을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
나의 지식, 나의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의지하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가는 길에 거센 바람 몰아쳐와도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아바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려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영광 위하여 써 주세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세상 어떤 것도 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아바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려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영광 위하여 써 주세요
주님 교회 위하여 써 주세요
주님 나라 위하여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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