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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나라 안에 살기 / feat. 내 삶 드리리
    카테고리 없음 2020. 7. 19. 19:24

    2020년 7월 19일 주일 묵상

     

    예수님 안에서 얻은 성도의 놀라운 지위

    본문: 로마서 1장 1절 - 7절(새번역)

     

    본문

    1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2절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3절 그의 아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으며,

    4절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십니다. 그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5절 우리는 그를 통하여 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6절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7절 나는 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묵상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백성으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바울이라니.. 너무 힘든 삶을 산 것 같은데... 사실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머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다고 하니...  나는 사도가 된 것은 아니니까 좀 나은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항상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을 전해야 하는데,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데 나의 삶은 그렇지 못하니 그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은 그 삶에 복음이 녹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세계관이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으로 가득 찬,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흑.. 내 삶이랑 거리가 멀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가지고 살기 보단 이 땅에서의 나의 모습을 보고 좌절한다. 하지만 그런 나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니.. 나도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고 싶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고 싶다. 나의 삶을 주께 드리는 그런 삶을 살아야지.. 매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지.. 오늘도 그런 삶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바울처럼 큰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들고 목숨을 아끼지 않으며 전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해 주세요.

    부끄럽지만 매일 하나님 앞에 잘 나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내 삶 드리리

     

    소망 없는 내 삶에

    새 생명 허락하신

    날 향한 주님의 은혜

    놀라운 주님의 사랑

     

    삶의 문제 힘겨워

    눈물만 드릴 때도 

    날 안아주시는 주님

    한없는 주님의 사랑

    나 찬양하네

     

    나의 믿음 주께 드려

    나의 삶이 주를 향해

    내 유일한 사랑 되신 주께

    내 삶 드리리

묵상노트